2023년 전기요금 무려 68% 인상, 전기요금 줄이기의 신박한 절약법 6가지!
- 경제전망
-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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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고물가 흐름 속에 전기료를 비롯한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그래서 2023년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 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023년 1분기에 전기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고 30일 발표했는데 올 한해 전기요금 인상액인 ㎾h당 19.3원의 약 68%에 해당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
전기요금 인상배경
이창양 산업부 장관의 말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5년간 저원가 발전원인 원전이 축소되고 액화천연가스(LNG) 등 원가가 높고 연료비 변동 리스크에 취약한 발전원 비중이 증가된 상황에서 국제 연료가격이 3~4배 폭등, 한전의 적자가 계속 심해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했다.
전기요금 인상폭
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평균적인 4인 가구(월 사용량 307㎾h)의 월 전기요금 부담액이 4022원(부가세·전력기반기금 미포함) 늘어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에 청구되는 전기요금은 5만2000원대에서 5만7000원대로 뛸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인상안은 가정용과 산업용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박한 전기요금 절약법 6가지
- 세탁기는 최대한 사용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 달에 세탁을 10번 하던 것에서 6~7번으로 줄이는 것만으로도 전력 사용량이 2.02kWh 줄어든다.
또 세탁기 작동 시 소비되는 에너지의 90%가 물을 데우는 데 사용되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찬물 세탁을 권장한다. 탈수 역시 전력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여름이 아니라면 5분 이내로 설정해두는 게 좋다. - 밥솥에 보온 기능은 전기요금 상승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따라서 오랜 시간 밥을 보관할 경우에도 전력 손실이 크다. 밥솥은 최대한 밥을 짓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보관은 전용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 유선 청소기를 사용하는 경우 필터의 먼지를 자주 제거해주기만 해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집안 조명을 선택할 때에는 LED조명이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 절감률이 30~50% 수준이므로 되도록 LED 조명을 선택하도록 한다.
- 여름철 과도한 전기요금의 주범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에어컨이다. 불필요하게 온도를 낮추지 말고 적정온도에 맞추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해주면 소비전력을 보다 낮출 수 있다. 냉장고 역시 적정온도로 설정해줘야 전기요금 절약은 물론 제품 수명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냉장고의 경우 냉장실과 냉동고의 저장에 따라서도 전력 소모량이 좌우된다. 냉장실은 냉기가 잘 순환될 수 있도록 60%만, 냉동실은 냉기가 빠지지 않도록 꽉 채우는 것이 포인트다. 이렇게 실천했을 경우 연간 1만60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 플러그를 뽑아두자.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만으로도 월 평균 5000원, 1년이면 6만원을 아낄 수 있다. 가장 잊어버리기 쉬운 대표적인 가전제품으로는 셋탑박스가 있다. 플러그를 꽂아둔 셋탑박스는 TV보다 10배 이상의 대기전력을 낭비한다고 하니 주의하자.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등 컴퓨터 역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력을 차단시켜주도록 한다.
💋요건머니 요약
- 2023년에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일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이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냥 한푼두푼 아끼면 사는 것이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2023년은 극심히 어려운 시기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래도 희망은 잃으면 안된다.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번호 하나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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