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인구감소는 점차 심각해지는데 부동산 집값이 우상향인 곳이 있다?
- 부동산
- 2023. 1. 9.
살아가면서 돈이 없으면 안됩니다. 돈은 절대 기준은 아니고 필요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돈을 벌어야죠.
그래서 돈 버는 상식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는 '요건머니'입니다.
오늘은 아시겠지만 요새 아이들이 시끄럽게 노는 소리를 듣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비단 언론만이 아니라 주위를 한 번 보아도 어린 아이들 그리고 젊은 청년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을 '태어나는 사람보다 죽을 사람이 더 많은 시기'라고 하죠. 그런데 이렇게 인구가 감소하면서 인구소멸이니 지방소멸 그리고 학령인구가 감소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사람은 줄어드는데 사람이 사는 집값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은퇴자의 증가로 집값은 떨어진다
지금 현재 시내버스를 타봐도 특정시간대에는 청년같은 젊은 사람보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더 많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태어나는 사람보다 앞으로 땅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기죠.
그래서 지금은 회사를 은퇴하고 수익이 상당히 많이 줄어드는 은퇴자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여력으로는 줄이면 줄이는 것이지 새집을 살 수 있지는 않습니다.
돈을 벌수 있는 나이대가 아니니 집을 옮기거나 새집으로 이사하는 것은 좀 드문일이죠.
그래서 어느 학자는 "한국의 부동산은 상당한 거품이며 예전과 같은 반등은 오지 않고 일본과 같은 긴 암흑기에 들어선다"라고 했습니다.
2023년 알짜부자 만드는 부동산 투자는 '정비사업'(Ft.재개발·재건축)
세대수가 늘어나 집값은 상승한다
윗 글에 대한 좀 다른 시각인데요. 결혼은 하지 않고 혼자사는 인구가 늘어나니 세대수가 늘어난다는 것이죠.
예전처럼 두 명이 한 집에 사는 것이 하니라 지금은 한 명이 한 집, 그래서 세대수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 집이 없어서 집값이 상승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웃긴것은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면서 지금의 집값이 10억 정도하는데 이걸 살 사람이 있나요? 거의 없죠.
약간 무의미한 억측 주장처럼 보입니다.
도심지의 집값은 항상 우상향
사람이 적을수록 편의시설과 교통이 편리한 도심지로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복잡한 도심지는 항상 집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도심지의 집값은 지속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나이가 먹을수록 병원이 가까워야 하는데 서울에서 떨어진 경기도나 아니면 더 먼곳보다는 서울이 낫죠.
결국 병원 하나만 봐도 도심지의 집값은 계속 상승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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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심외에는 집값은 떨어진다
부동산은 수요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라 일본의 경우를 보더라도 도쿄 중심가는 1990년을 기준으로 10년간 떨어졌지만 중심지라 다시 가격을 회복할 수 있었죠.
맞벌이 소득에 따른 경제 구조와 독신 외벌이 소득에 따른 경제 규모는 다르기 때문에 결국 비싼 집값은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국평 집값은 하락, 20평 초반대 평수의 집 중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위성도시중 역세권, 상권, 학세권을 동시에 지닌 지역을 빼고는 절대 오를수가 없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일본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추측이 가능합니다. 현 상태로 계속 가면 2100년 쯤에 인구가 1800만명대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만큼 구매력도 떨어지고 국가 경쟁력도 떨어지고 한국은 점점 소멸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파트 기준으로 20년 후면 구매를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즉... 지방은 소멸로 들어가고 외곽지역은 빈집이 늘어서게 됩니다.
병원이 많이 있는 곳이 어딘가요? 도심지입니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고 싶어할까요?.. 병원 한가지만 봐도 사람들이 어디에 몰려들지 알수가 있지요.
결국 도심지역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부동산 집값은 지속적으로 올라갑니다. 인구가 줄어들수록요.